[보도자료] BHSN, AI 계약관리솔루션 ‘앨리비 CLM’에 AI 계약서 번역 기능 추가
2024-08-01

ㆍ자체 개발 법률 특화 리걸LLM 기반 영문 계약서를 한국어로번역, 외부 번역 비용 절감

ㆍAI 기반 계약서 작성 프로세스 단축 등 AI 기능 강화해 실질적인 계약 업무 프로세스 혁신

리걸AI 솔루션 기업 ‘BHSN(비에이치에스엔, 대표 임정근)’이 자체 개발 및 제공하는 AI 계약관리솔루션 ‘앨리비CLM’에 AI 영문계약서 번역 기능 추가를 비롯한 대규모 AI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업 고객이 계약 관리의 처음과 끝을 앨리비 CLM에서진행해 투명하고 안전한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BHSN은 자체 개발한 법률 특화 리걸LLM을 계약 관리 프로세스의적재적소에 배치해 업무 생산성을 올릴 수 있도록 ‘앨리비 CLM’에 ▲AI 기반 영→한 계약서 번역▲AI 계약서 작성 프로세스 간소화 두 가지 기능을 추가했다. 

 

번역 기능의 경우 앨리비 CLM에 내장된 ‘AI 계약 검토(AI Contract Review)’ 기능에 추가되어, 번역이 필요한 영문 계약서를 선택하고 번역 버튼을 누르면 한국어로 계약서를 정확하게 번역함으로써 신속하고 직관적으로 영문 계약서 내용을 파악하고 계약 검토 시간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거래처의 계약서 양식을 앨리비 CLM에업로드하면 리걸AI가 계약 주체ㆍ기간 등 계약서의 주요 내용을 자동으로 추출해, 사용자가 CLM을 통해 계약서를 손쉽게 작성하고 법무 부서에 검토를 의뢰하는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어ㆍ영어 계약서 양식도 앨리비 CLM 내에서 제공한다. 법무조직이 별도로 없는 기업의 경우, 계약서 작성에 있어 적절한 양식을 찾는 데 많은 시간을 소요하면서도 정교하지 못한 계약서를 작성해 전체 계약 프로세스가 지연되는 등 소비자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목적이다. 앨리비 CLM 유료 구독 고객에게는 다양한 종류의 국문 및 영문 표준계약서 양식과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BHSN은 지난 달 개최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법률 언어에 특화하여 자체 개발한 리걸LLM이 계약서 검토 정확도 측면에서 OpenAI의GPT보다 국문은 22%, 영문은 12% 더 높은 정확도를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법률 언어에 특화된 자체 토크나이징 노하우와 LLM 트레이닝 방법이 결합돼, GPT4 대비 5배 빠른 처리 속도를 보인다고도 설명했다. 

 

BHSN 임정근 대표는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베트남, 중국 등 글로벌 B2B 시장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AI 서비스를 지속 추가해 나갈 예정”이라며, “모든 비즈니스 의사결정의 근간이 되는 리걸 업무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고도화해 업무 과정을 혁신해 사용자가 고부가가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