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SN in Media

[법률신문] 기업들 ‘리걸테크’ 서비스 속속 도입

2023년 10월 8일

  • AI기반 법무 업무 자동화
  • 전사적으로 확대 움직임


국내 대기업들이 법무 업무에 '리걸테크' 서비스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시범적으로 도입한 기업들은 전사적으로 확대하려는 모습도 보인다.


CJ제일제당과 SK텔레콤 등은 최근 리걸테크 업체 BHSN의 인공지능(AI) 기반 계약관리서비스(CLM) '올인원 엔터프라이즈 AI 리걸 솔루션'을 법무 업무에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기업이 맺은 계약과 법률 데이터를 AI 기반으로 자동화하고 관리한다.

 
AI 리걸 솔루션 서비스는 표준계약서를 생성하고 계약 체결 이후 관리도 돕는다. 계약서 작성을 하고 검토하는 단계에서부터 날인(捺印) 뒤 계약서 보관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AI를 이용해 계약서를 검토할 수도 있다. AI가 계약서의 주요 내용을 요약하고 독소조항 등을 찾아 리스크를 경고해 준다. 계약 체결 이후에는 갱신, 만료, 대금 지급 등 주요 일정을 관리해 준다.


이에 따라 실무를 맡는 부서에서 계약진행 상황과 일정 확인을 빈틈없이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장기간 이어지는 계약사항에서 담당자가 바뀌어도, 계약관리서비스를 통해 계약 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어서다.


특히 비슷한 계약을 대량으로 하는 대기업에서 이런 자동화 계약관리서비스 수요는 더욱 높다.


한 IT 기업 변호사는 "대기업은 계약이 워낙 많아 관리해야 하는 계약서도 많다"며 "그런데 창고에 계약서를 쌓아두고 수정은 워드로, 날인은 담당 부서에서 하다 보면 분명 계약서 누락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약서 관리를 자동화하면 이런 부분들을 관리할 수 있어, 대기업은 수요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기업들은 이런 AI 리걸테크를 통해 사내 정책에 맞는 표준계약서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서비스를 직접 사용한 한 대기업 법무팀 변호사는 "서비스를 도입한 뒤 사내 정책을 반영한 계약서를 줄곧 사용하면서 검토 시간이 많이 단축됐다"며 "계약서 검토 등 변경 이력도 데이터화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리걸테크 도입과 함께 기업 법무의 업무도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 기업 변호사는 "과거 기업 변호사는 개별 케이스에 대한 자문과 해결에 주목했었지만, 기업이 데이터에 기반해 의사결정을 하게 되면서 법무실 업무도 법률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을 경영진에 제공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며 "기업 변호사에게 법률적 이해뿐 아니라 IT서비스를 이용해 데이터를 관리하는 능력도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정근(46·사법연수원 35기) BHSN 대표는 "디지털화 추세에 맞춰 대기업들이 오래된 업무시스템에 클라우드와 AI를 적용해 디지털·자동화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CLM에 대한 수요도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계약 외에도 법률 특화 대규모 언어 모델(Legal Private LLM)을 이용해 그룹 전체의 법률 데이터를 통합·관리하는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라며 "공공 영역에서의 적용도 논의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현경 기자


※ 원본 기사 출처: 법률신문, <기업들 ‘리걸테크’ 서비스 속속 도입>

ⓒ 법률신문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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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신문] 기업들 ‘리걸테크’ 서비스 속속 도입

2023년 10월 8일

  • AI기반 법무 업무 자동화
  • 전사적으로 확대 움직임


국내 대기업들이 법무 업무에 '리걸테크' 서비스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시범적으로 도입한 기업들은 전사적으로 확대하려는 모습도 보인다.


CJ제일제당과 SK텔레콤 등은 최근 리걸테크 업체 BHSN의 인공지능(AI) 기반 계약관리서비스(CLM) '올인원 엔터프라이즈 AI 리걸 솔루션'을 법무 업무에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기업이 맺은 계약과 법률 데이터를 AI 기반으로 자동화하고 관리한다.

 
AI 리걸 솔루션 서비스는 표준계약서를 생성하고 계약 체결 이후 관리도 돕는다. 계약서 작성을 하고 검토하는 단계에서부터 날인(捺印) 뒤 계약서 보관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AI를 이용해 계약서를 검토할 수도 있다. AI가 계약서의 주요 내용을 요약하고 독소조항 등을 찾아 리스크를 경고해 준다. 계약 체결 이후에는 갱신, 만료, 대금 지급 등 주요 일정을 관리해 준다.


이에 따라 실무를 맡는 부서에서 계약진행 상황과 일정 확인을 빈틈없이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장기간 이어지는 계약사항에서 담당자가 바뀌어도, 계약관리서비스를 통해 계약 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어서다.


특히 비슷한 계약을 대량으로 하는 대기업에서 이런 자동화 계약관리서비스 수요는 더욱 높다.


한 IT 기업 변호사는 "대기업은 계약이 워낙 많아 관리해야 하는 계약서도 많다"며 "그런데 창고에 계약서를 쌓아두고 수정은 워드로, 날인은 담당 부서에서 하다 보면 분명 계약서 누락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약서 관리를 자동화하면 이런 부분들을 관리할 수 있어, 대기업은 수요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기업들은 이런 AI 리걸테크를 통해 사내 정책에 맞는 표준계약서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서비스를 직접 사용한 한 대기업 법무팀 변호사는 "서비스를 도입한 뒤 사내 정책을 반영한 계약서를 줄곧 사용하면서 검토 시간이 많이 단축됐다"며 "계약서 검토 등 변경 이력도 데이터화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리걸테크 도입과 함께 기업 법무의 업무도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 기업 변호사는 "과거 기업 변호사는 개별 케이스에 대한 자문과 해결에 주목했었지만, 기업이 데이터에 기반해 의사결정을 하게 되면서 법무실 업무도 법률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을 경영진에 제공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며 "기업 변호사에게 법률적 이해뿐 아니라 IT서비스를 이용해 데이터를 관리하는 능력도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정근(46·사법연수원 35기) BHSN 대표는 "디지털화 추세에 맞춰 대기업들이 오래된 업무시스템에 클라우드와 AI를 적용해 디지털·자동화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CLM에 대한 수요도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계약 외에도 법률 특화 대규모 언어 모델(Legal Private LLM)을 이용해 그룹 전체의 법률 데이터를 통합·관리하는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라며 "공공 영역에서의 적용도 논의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현경 기자


※ 원본 기사 출처: 법률신문, <기업들 ‘리걸테크’ 서비스 속속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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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8일

  • AI기반 법무 업무 자동화
  • 전사적으로 확대 움직임


국내 대기업들이 법무 업무에 '리걸테크' 서비스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시범적으로 도입한 기업들은 전사적으로 확대하려는 모습도 보인다.


CJ제일제당과 SK텔레콤 등은 최근 리걸테크 업체 BHSN의 인공지능(AI) 기반 계약관리서비스(CLM) '올인원 엔터프라이즈 AI 리걸 솔루션'을 법무 업무에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기업이 맺은 계약과 법률 데이터를 AI 기반으로 자동화하고 관리한다.

 
AI 리걸 솔루션 서비스는 표준계약서를 생성하고 계약 체결 이후 관리도 돕는다. 계약서 작성을 하고 검토하는 단계에서부터 날인(捺印) 뒤 계약서 보관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AI를 이용해 계약서를 검토할 수도 있다. AI가 계약서의 주요 내용을 요약하고 독소조항 등을 찾아 리스크를 경고해 준다. 계약 체결 이후에는 갱신, 만료, 대금 지급 등 주요 일정을 관리해 준다.


이에 따라 실무를 맡는 부서에서 계약진행 상황과 일정 확인을 빈틈없이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장기간 이어지는 계약사항에서 담당자가 바뀌어도, 계약관리서비스를 통해 계약 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어서다.


특히 비슷한 계약을 대량으로 하는 대기업에서 이런 자동화 계약관리서비스 수요는 더욱 높다.


한 IT 기업 변호사는 "대기업은 계약이 워낙 많아 관리해야 하는 계약서도 많다"며 "그런데 창고에 계약서를 쌓아두고 수정은 워드로, 날인은 담당 부서에서 하다 보면 분명 계약서 누락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약서 관리를 자동화하면 이런 부분들을 관리할 수 있어, 대기업은 수요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기업들은 이런 AI 리걸테크를 통해 사내 정책에 맞는 표준계약서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서비스를 직접 사용한 한 대기업 법무팀 변호사는 "서비스를 도입한 뒤 사내 정책을 반영한 계약서를 줄곧 사용하면서 검토 시간이 많이 단축됐다"며 "계약서 검토 등 변경 이력도 데이터화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리걸테크 도입과 함께 기업 법무의 업무도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 기업 변호사는 "과거 기업 변호사는 개별 케이스에 대한 자문과 해결에 주목했었지만, 기업이 데이터에 기반해 의사결정을 하게 되면서 법무실 업무도 법률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을 경영진에 제공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며 "기업 변호사에게 법률적 이해뿐 아니라 IT서비스를 이용해 데이터를 관리하는 능력도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정근(46·사법연수원 35기) BHSN 대표는 "디지털화 추세에 맞춰 대기업들이 오래된 업무시스템에 클라우드와 AI를 적용해 디지털·자동화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CLM에 대한 수요도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계약 외에도 법률 특화 대규모 언어 모델(Legal Private LLM)을 이용해 그룹 전체의 법률 데이터를 통합·관리하는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라며 "공공 영역에서의 적용도 논의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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